*** 희끗희끗해졌으니 ***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 멘토 ***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멘토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 쉼표가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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